LG전자, 열차 창문을 투명 OLED로 교체한다

Jess Weatherbed는 창조 산업, 컴퓨팅, 인터넷 문화에 초점을 맞춘 뉴스 작가입니다. Jess는 뉴스와 하드웨어 리뷰를 다루면서 TechRadar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운송 기술 전시회인 InnoTrans 2022에서 '지하철 열차용 투명 OLED'를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회에서는 독일 국영 철도회사인 Deutsche Bahn의 컨셉 열차에 창문을 대체할 제품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OLED 창은 표시되는 내용에 따라 투명하거나 불투명할 수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베를린 전시회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투명패널 판매를 확대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부터 중국과 일본의 운송업체에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해 왔으며, 이미 베이징, 선전, 푸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의 여러 지하철 열차와 일본 일부 지하철에서 이를 볼 수 있다. 지상 열차. 거의 투명한 지하철 노선도와 역 배치를 표시하는 보다 전통적인 화면 사이의 전환을 보는 것은 스타트렉과 같은 공상과학 프랜차이즈가 우리에게 놀렸던 세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 기술은 투명 OLED 디스플레이의 강도와 내구성을 높여 진동과 강한 충격을 견딜 수 있는 특수 강화유리를 사용해 일반 열차 창문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회사는 지도, 뉴스, 일기 예보를 화면에 투명하게 표시하여 실제 창으로 사용하는 등 기술에 유용한 몇 가지 응용 프로그램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광고이며, LG 디스플레이는 이미 이 기술의 또 다른 용도로 이것을 언급했습니다. 지하철 노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울한 풍경을 광고로 대체한다면 특히 낙담하게 될까요? 잠재적으로는 가능하지만 지상 철도 시스템에 적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큰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창문을 그냥 창문으로 두는 것은 괜찮습니다.

주요 도시 밖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기차를 타고 그곳으로 통근하면서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고 바깥 세상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광고 및 인포테인먼트의 빈도에 따라 해당 경험이 상실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나는 완벽하게 좋은 창문을 전자 디스플레이(나는 당신을 보고 있습니다, 스마트 냉장고)로 대체하는 유사한 '혁신'에 이미 좌절감을 느꼈지만 일반 창문은 괜찮습니다. 창을 창으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디스플레이는 북미, 유럽, 일본, 중국 전역의 기차와 지하철 내에서 투명 OLED의 사용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가까운 대중 교통 시스템에 도착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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